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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보름째 건조특보…대체로 흐리고 주말 한때 눈·비

류희진 기자 hjryu@kyongbuk.com 등록일 2019년01월11일 08시56분  
경북과 대구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따듯한 날이 이어지겠다.

또, 경북·대구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보름째 발효 중이며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는 40% 이하이고, 동해안지역은 25% 내외로 매우 건조한 상태다.

실효습도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써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한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0℃, 의성 -7.7℃를 비롯해 안동 -7.0℃, 대구 -2.3℃, 포항 1.6℃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안동 5.6℃, 대구 5.7℃, 포항 8.3℃ 등의 분포를 보였다.

또,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전 한때 경북내륙지역에는 눈이, 동해안에는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것으로 예보됐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 영양 -8℃를 비롯해 안동 -6, 대구 -2℃, 포항 0℃ 등 -10∼0℃ 분포로 전날보다 다소 낮은 아침 기온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안동 7℃, 대구 9℃, 포항 10℃ 등 6~10℃ 분포로 전날보다 4℃가량 오른 지역이 있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5~3℃며 낮 최고기온은 5~9℃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오르고 낮 기온은 다소 떨어지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건조한 대기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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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진 기자

    • 류희진 기자
  • 포항 남구지역, 의료, 환경, 교통,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