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지난 10일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를 찾아 위탁아동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했다.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새 학기를 앞둔 위탁가정 아동들을 찾아 ‘마음의 양식’을 전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 대구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도서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서 기증은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학습만화 등 660여 권이다.

티웨이항공은 위탁가정을 위해 교육비 등 추가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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