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부본부장에 김영걸 목사

10일 오후 6시부터 필로스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신임 제5대 대표본부장에 추대됐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10일 오후 6시부터 필로스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본부장에 조근식·상임부본부장에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를 각각 추대했다.

조 신임 대표본부장은 “포항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성시화운동본부가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6시부터 필로스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제8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본부장에 조근식 목사를 추대하고 있다.
조근식 대표본부장은 2004년 2월 포항침례교회 담임목사에 취임한 이래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과 포항북부경찰서 경목실장을 지냈으며, CBS 재단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이우주 사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박석진 목사는 ‘세 가지 제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시대는 동성애와 동성혼 등으로 혼란스럽다. 교회 역시 성추문과 물질 등 세속화로 물들고 있다”며 안타까워한 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 제물이 되어 지역민들에게 거룩한 영향을 끼치는 성시화운동본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일 오후 6시부터 필로스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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