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회(회장 박주성)가 지난 11일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상헌 문경제일병원장을 비롯해 박주성 동춘회장, 강신화 건강증진센터장, 김동희 대동팜 대표 등이 함께했다.

박주성 동춘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상헌 원장은 “동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절실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문경제일병원 사회복지사업운영위원회는 2019년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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