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북부소방서는 다음달 1일까지 선린대 응급구조학과 구급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구급대원으로 부터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상무)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선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현장실습 실시한다.

이번 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 다양한 현장 교육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을 직접 실습해보고 구급대원들의 현장 활동 노하우와 다양한 환자응급처치 방법 등을 직접 몸으로 익히게 된다.

이상무 서장은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고, 현장 경험을 토대로 국민 안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현장 활동인 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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