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대신 국내연수 소화 고령군의회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가 해외연수 여비를 전액 반납하고, 국내 일정을 소화하는 등 낭비성 견학여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예천군의회의 해외연수 기간 중 가이드 폭행 등으로 파문을 불러일으키면서 물의를 빚은 악화된 여론과 대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의회는 3600만원의 연수예산을 반납하고, 의정 실무를 비롯한 역량강화, 지역 특성화산업 시찰 등을 위해 국내연수로 결정했다. 군과 의회관계자 등은 “사회적 분위기에 걸맞은 국내연수 대처 방안은 적절한 선택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다른기사 보기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에 1조2000억 규모 국비사업 시급" [걸어서 힐링속으로-경북을 걷다] 16. 예천 금당실마을 영남대 동문 13명, 제22대 국회 입성 신형 'KTX-청룡' 5월부터 달린다 포항시 북구 선거개표소서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지 나와 '봄꽃 만개' 경주 사적지 상춘객 발길 유혹 포항에 경북 최초 코스트코 유치 '순풍' [단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대통령실 신설 법률수석 유력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포항YMCA, 시민문화학교 가곡반 ‘하모닉스’ 개강 의성서 밭일 나갔던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포항 vs 김천 "선두 가리자"…20일 스틸야드서 올시즌 첫 '경북더비' 대구FC "최하위 추락은 없다"…21일 '꼴찌' 대전과 한판대결 장애인 영화 관람 '가치봄' 물리적 한계 여전 포항 항사댐 건설 속도 낸다…의견 수렴 주민설명회 개최
고령군의회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가 해외연수 여비를 전액 반납하고, 국내 일정을 소화하는 등 낭비성 견학여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예천군의회의 해외연수 기간 중 가이드 폭행 등으로 파문을 불러일으키면서 물의를 빚은 악화된 여론과 대비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의회는 3600만원의 연수예산을 반납하고, 의정 실무를 비롯한 역량강화, 지역 특성화산업 시찰 등을 위해 국내연수로 결정했다. 군과 의회관계자 등은 “사회적 분위기에 걸맞은 국내연수 대처 방안은 적절한 선택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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