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 서장은 직원들에게 ‘주인 정신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과 ‘배려와 존중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나 줄 것’, ‘현장에서 다치지 않는 안전한 법 집행을 해달라’고 요청한 뒤 자신이 고향 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노후된 경찰서를 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 상주가 고향인 강 서장은 상주고등학교(26회)와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을 졸업(석사)한 뒤 1994년 경장 특채로 경찰에 들어와 2018년 총경으로 승진해 서울청 치안지도관과 경북지방청 정보화장비과장 직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