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남성희(64)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15일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으로 선임됐다. 대구를 대표해서 중앙위원이 된 남 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적십자사 중앙위원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 통일부장관, 외교부장관, 법무부장관,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등 8부의 장관과 전국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19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며, 적십자 정관의 변경, 기관의 설치와 폐지, 사업계획과 예산, 사업실적과 결산, 회장 선출 등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남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이라는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 며 “인도주의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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