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다문화 아동 청소년·자원봉사자 둥 40명
‘그들을 꿈꾸게 하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정서 지원을 위한 이번 캠프는 지역 내 공기업인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제작 과정 견학과 눈썰매, 곤돌라, 스키 타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커피한잔 사랑한모금’은 회원들이 매월 커피 한 잔 값인 2000원~5000원을 모아 그 기금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순수민간자원봉사단체이며 지난해 1월에 결성, 전국 1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민향심 회장과 한국조폐공사 김기동 경산본부장,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