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한마음사랑후원회가 15일 두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한마음사랑후원회(회장 류희경)은 올해 1월부터 약 7년간 두호동 다자녀가정 2가구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15일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수)에서 첫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마음사랑후원회는 평소 어려운 독거노인가정을 대상으로 김치나눔봉사와 포항연탄은행에 후원증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폭넓게 하고 있다.

류희경 회장은 “어렵게 자랐던 옛날 시절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가능한 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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