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넘치는 백세인생 준비 도와드려요"

▲ 보건소_농한기_건강100세_행복대학_운영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3월 6일까지 읍면동 20개 마을 8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한기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건강 100세 행복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별로 주1~2회 7회로 운영되며 지역의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역특화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특히 사업은 금연,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한방진료,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건강증진과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관리, 영화감상 등 경찰서, 소방서, 보건의료단체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건강수명 연장으로 지역 간 건강불균형을 완화시켜 힐링 중심 행복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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