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019년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촉진사업 지원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총 31개 기업을 모집하며,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3년간 종합지원사업(특허·브랜드·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그동안 영천소재 탄소발열소재 개발 전문기업인 ㈜에스에이치테크(대표 성소희)에 대한 비영어권브랜드개발 사업을 통해 탄소발열유닛 기술을 보유한 최고의 제품이라는 의미가 담긴 ‘CABOZEN(카보젠)’신규브랜드를 확보하고 중국에 런칭을 성공했다.

또 홍콩·독일 등 유럽지역 바이어와도 활발한 교류를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2000만원 이내에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해 수시로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2월부터 수시 접수한다.

주요 사업은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해 준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1800만원 이내에서 7년 이내 창업 기업의 IP 경쟁력 및 생존력을 강화해 주는 사업으로 , 보유기술에 대해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강한 특허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생존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한편 2019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신청은 오는 2월 8일까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는 2월 이후 수시모집, IP 나래 프로그램은 2월과 6월 2회에 걸쳐 지원기업을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ipc.org/pohang)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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