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 개선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만든다.

군에 따르면 상·하반기로 나눠 총 7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65명에게 일터를 제공한다.

일자리사업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고 적격심사를 거쳐 3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가지와 해안변 환경정화며,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취약계층 집수리, 마을 가꾸기 지원사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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