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학생들이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군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대구·경북지역 선유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

‘나눔의 숲 캠프’는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통해 취약계층 및 일반 국민에게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다.

주요프로그램은 오감을 자극해 숲에 대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숲 속 탐험대 Forest go △숨은 색깔 찾기 △숲의 향기 △자연이 내는 소리 △숲의 향 등이다.

조두연 숲체원장은 “나눔의 숲 캠프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제공해 국민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숲 캠프’는 국립칠곡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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