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하고있다
영주시보건소는 1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방문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형성을 위한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충치 예방교실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구강검사와 구강보건교육을 추친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상담과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방법,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등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충치예방은 평생 동안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치아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일깨워 주고 치아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김인석 영주 보건소장은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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