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중학교가 방과후학교 2018년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17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방과후학교대상 2018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학교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학교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행복을 심어주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교사,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및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별빛중학교는 2016년 개교 이후 21C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시골 학생들의 끼를 살리고 실력을 향상시키는‘시골아이 스타(STAR)로 키우는 별별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 기초 교과관련 뿐만 아니라 예·체능, 교양, 외국어, 교과심화, 창의인성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후 활동 발표회, 학교 축제, 작은 음악회, 국제교류 행사, 각종 경연대회 참가 등 학생들이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겨울방학 비전캠프, 여름방학 행복캠프, 드림 캠프를 열어 방학이 없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어 주기위해 지역사회 문화행사 및 봉사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한 결과를 인정받아 학교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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