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5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직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23대와 인력 61명을 동원, 20여 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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