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는 18일 삼국유사 군위야구장으로 훈련 온 청담중학교 야구부 동계전지 훈련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8일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삼국유사 군위야구장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청담중학교(경기도 평택시) 이호근 감독을 비롯한 야구부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우리나라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의 삼국유사 고장 군위 방문을 환영하며 훈련 기간 중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부상 없이 기량을 한껏 끌어올려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군위야구장으로 훈련 온 청담중학교 야구부 동계전지 훈련장 방문해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삼국유사 군위야구장은 인조잔디 정규구장 1면, 심판실, 기록실 등 모든 시설을 완벽히 갖추어 2018년 개장 후 야구동호인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형준호 시설담당은 “이번 선수단 유치가 숙박·외식·관광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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