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억 들여 5월 31일 준공

문경 국민체육센터
조성된 지 13년 된 문경 ‘국민체육센터’가 새롭게 단장된다.

문경시는 하루 평균 500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에 총 사업비 19억을 투자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2월 1일 착공해 5월 31일 준공(공기 4개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춘 다목적시설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리모델링 주요 공정으로 노후화된 지하 기계실 배관 전면 교체와 수영장, 헬스장 천정, 바닥, 벽 등 내부 전면 개보수를 하여 쾌적한 체육시설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를 리모델링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센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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