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정책위원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항시는 18일 오후 2시 포항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노인복지 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노인복지정책위원회는 노인관련 기관, 단체 임직원, 노인복지 현장 전문가, 교수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노인복지 정책의 시행계획, 노인복지 사업의 조사·기획·실시, 노인복지시설의 설치·운영, 노인복지 관련 제도 개선과 예산의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가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후 빠르게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5-6년 이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를 대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시점으로 시의적절하게 출범한 노인복지 정책위원회와 시가 머리를 맞대어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는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 노인복지정책위원회의 회의 모습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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