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동해안 전 지역에 산불위기주의보가 발령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지역 3개 산불전문진화대 45명이 참여해 모의 산불 상황에 대처한 출동과 진화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기계화산불 진화 시스템 숙련에 중점을 두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은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불진화역량을 높여 산불로부터 울진금강송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