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가 됩시다"

포항시약사회는 지난 18일 필로스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200여명의 포항시약사회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포항시약사회는 지난 18일 필로스호텔에서 제57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200여 명의 많은 포항시약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해년 새해 약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단합된 회원 열기 속에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나성민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국민의례, 약사윤리강령낭독, 박승열 총회의장 개회사, 권태옥 경상북도약사회장과 고영일 경상북도약사회장 당선자가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포항시 약사회장상에 신세계열린약국 김기열·메디팜조약국 조미경·창포우리약국 김성진, 모범반에 1·2·6·8반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포항시약사회장 선거를 개최해 1번 후보 김진 약사, 2번 후보 장영자 약사가 나서 김진 후보가 제23대 포항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이어 지난 5년 간 재임한 이문형 22대 회장의 이임식이 이어졌다.

이문형 이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편의점 판매약 확대 반대 궐기대회 등을 비롯한 현안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 여러분들께는 늘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약사회는 지난 18일 필로스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200여명의 포항시약사회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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