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식 의장·권도식 의원 징계 가닥…내달 1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
이날 윤리 위원회 구성에 앞서 이형식 의장과 박종철 의원이 징계 대상에 올라 새로운 부의장을 먼저 선출한다. 이 후 특별 윤리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한 후 윤리 위원을 구성한다.
구성된 윤리위원회는 제명안으로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을 이형식 의장과 권도식 의원은 징계안으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9명의 의원 가운데 3명이 징계 대상이 되다 보니 6명의 의원으로 윤리 위원회가 구성된다. 조동인 의원이 윤리 위원장에 정창우 의원이 간사로 점쳐진다.
이날 윤리 위원회 구성과 징계대상이 정해진 후 내달 1일 본회의에 제명 징계안이 상정돼 처리된다.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제명안은 대상자를 제외한 재적 인원 8명 가운데 6표가 나오면 제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