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김천시)의 행복 버스 시즌2가 지난 20일 시작됐다.

‘송언석의 행복 버스 시즌2’는 20일부터 20여 일 동안 봉산면을 시작으로 1읍·14면·20동을 순회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한다.

또한 각 지역의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송 의원의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 정책 제안도 받을 예정이다.

송 의원의 주요 보고 내용은 △당선 후 발의한 9건의 법률안 △2019년도 김천시 국비 확보 현황 △중부선(김천~거제 구간) 추진 경과 △특별교부세 확보 현황 △구도심 발전 방안 등이다.

송 의원은 지난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에서 증액한 국비 예산 198억 원을 비롯해 2019년도 김천시 국비 2079억 원을 확보했다.

중부선 김천~거제 구간과 문경~김천 구간 철도 기본계획 수립비 예산을 확보해 김천역 고속열차 정차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김천역 광장 공공디자인 특별교부세 확보, 평화상가로 간판 정비사업 선정 등 김천역 주변 환경 개선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송 의원은 지난해 재보궐 당선 국회의원 중 최초로 ‘국정 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류문화대상, 코리아리더 대상 등을 수상했다.

송 의원은 “새해를 맞아 주민께 인사드리고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계획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행복한 김천, 꿈이 꽃 피는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올해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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