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기관단체장 모임인 화요회(회장 박성대 흥해읍장)는 22일 새해 첫 회의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어려운 지역상권 살리기에 올인 하기로 결의했다.
화요회는 기관 단체장과 오찬을 하며 지진 피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어려운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매 시 재래시장 이용하기, 지역 농산품 애용, 지역 음식점 이용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함께 하기로 했다.
또 기관 단체별로 건의·홍보 사항 시간에는 초곡초 개교 홍보, 초곡 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흥해 지역 인구증가 추세, 숙원 사업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성대 흥해읍장은 “다시 한번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동참과 역할을 다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