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고 있는 수출입업체 ㈜진스인터내셔널(대표 김진석)이 22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포항영일만항을 이용하고 있는 수출입업체 ㈜진스인터내셔널(대표 김진석)이 22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진스인터내셔널은 수도권에 소재한 원료 수입업체로 기존 부산항을 통해 원료 등을 수입했으나, 2017년 10월부터 영일만항으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약 2000TEU(4만t)의 철강제조에 소요되는 원료를 영일만항을 통해 수입해 지역 철강업체에 납품했다.

한편, 김진석 대표는 2017년 11월에도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지진피해 성금 2천만 원을 포항시에 기부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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