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사무국 직원과 시의원들이 경주 남산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의회 사무국 직원과 의원들이 새해를 맞아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실시한 이번 행사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경주 남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산행하며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했다.

특히 이날 시의원과 직원들은 남산 정상에 모여 시민과 소통하고 믿음과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함께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모든 시민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고 국·내외 관광객 모두 경주를 사랑하고 아끼며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기원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화합과 상생으로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윤병길 의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 직원과 의원들간에 서로 소통하고 단결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원 모두는 현장속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에 손과 발 그리고 눈과 귀가 돼 시민을 섬기는데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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