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환승센터 인근 편리한 교통, 초·중·고 품어 교육환경 우수
25일 견본주택 오픈·분양 나서

동대구비스타동원 조감도
동원개발이 대구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외 136필지에 선보이는 ‘동대구 비스타동원’이 오는 25일 견본주택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 74㎡, 84㎡, 총 524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368가구를 일반분양하며 면적별 물량은 59㎡ 51가구, 74㎡ 37가구, 84㎡ A타입 176가구, 84㎡ B타입 104가구 등으로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동대구 프리미엄을 내세운 이 단지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이안센트럴D, 비슷한 시기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 동대구 에일린의 뜰과 함께 핫한 동대구 분양시장 중심에 서 있다. 특히 동대구 비스타동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는 동대구에 분양하는 다른 단지와 달리 동대구의 편리한 생활 뿐 아니라 수성구의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교통, 쇼핑, 교육, 문화 등 동대구와 수성구 생활을 겸하는 단 하나의 아파트.

변화하는 동대구 가치의 중심이자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수성구가 있는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먼저 교통망이 우수하다. KTX, SRT, 고속버스, 시내외버스, 지하철 등을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집결된 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지하철과 기차, 버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동대구 I.C가 가까워 시외로 진출입이 편리하고, 동대구역을 관통하는 엑스코선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생활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에서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이마트와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이 특히 가깝다. 법원, 검창절 등 행정시설과 대구MBC, 아양아트센터가 인접해 있고, 대구시민체육공원과 화랑공원, 신천, 금호강 등의 녹지공간으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효신초교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세대에 큰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부중, 동원중, 동문고, 청구고, 중앙고 등이 가깝고, 길 건너 수성구의 명문 학원 인프라와 수성시립도서관, 대형서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미래가치 또한 풍성하다. 단지에서 가까운 효목2동 일원은 국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동신천연합 재건축, 백합아파트 재건축, 동부연합 재건축 등 약 3000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대구의 인기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남향 위주 단지로 지상공원화, 다채로운 커뮤니티 풍부한 수납공간 등 우수한 제품력.

아파트는 햇살이 좋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주차장은 지하에, 지상에는 어린이 공원, 주민운동시설, 중앙공원 등을 배치해 단지 생활에 푸르름을 더해줄 계획이다. 단지 내 작은도서관, 독서실,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키즈까페, 경로당, 멀티미디어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세대 내 풍부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입지 뿐 아니라 제품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비규제지역으로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청수로 86(두산동 5-5번지)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3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목)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화), 계약은 25일(월)~27일(수) 3일간 진행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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