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빙 강좌 열어

▲ 2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기술원 권영태 과장의 ‘자두+PLS’ 교육장에는 군위 지역 200여 자두 재배농가가 참여해 교육 열기를 보였다.
새해 농업인 사과·자두·양봉 실용교육장에 농민들의 열기로 뜨겁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20일부터 오는 1월 25일까지 사과+PLS(농약사용 기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자두+PLS, 양봉+PLS, 양념류(양파·참깨·마늘·고추) + 유용미생물 등 교육장에 매회 수강생들의 열기가 넘쳐난다.

이번 강좌는 8개 과정 11회에 걸쳐 1480명을 대상으로 열었다.

실제로 2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기술원 권영태 과장의 ‘자두+PLS’ 교육장에는 군위 지역 200여 자두 재배농가가 참여해 교육 열기를 보였다.

24일 오후 2시 복숭아 교육에는 경산농업기술센터 박철호 연구사가, 25일에는 양봉 교육에는 농진청 농업과학원 이명렬 강사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이 외에도 유용미생물에는 황태경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황태경 지도사가, 6차 산업 강좌에는 농업기술원 경북기술원 원민정 팀장이, 대추 재배 등에 대해서는 충북기술원 이경희 팀장이, 양념류(고추, 참깨)는 경북기술원 권중배 소장 등이 각각 강의해 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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