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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관기관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기본계획 최종보고·지역별 회의 개최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등록일 2019년01월23일 20시11분  
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 최종보고와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본계획 최종보고와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우리나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권위자인 한국산림기술사회 정규원 기술사의 포항시 재선충병 피해 안정화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중장기 기본 방제방향제시 및 체계적인 방제전략 수립을 위한 기본설계용역에 대한 설명 이후 유관기관과 계획 내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서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가 진행됐으며, 유관기관과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정보 공유,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단위 공동방제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지역방제협의회는 2016년 8월부터 조직돼 운영되고 있으며, 포항시장을 위원장으로 산림청, 경북도 및 인근 지자체, 군부대,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지역산림조합 지역단체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재선충병 방제협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재선충은 소나무,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기생하는 1mm 크기의 선충으로 감염된 재선충은 급속도로 번식해 나무의 수분이동을 방해해 나무 조직을 파괴하고 결국 나무를 말라죽게 하며,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를 통해 확산된다.

재선충에 한번 감염된 나무는 100% 고사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기 위해선 감염나무나 감염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 하며, 제거한 나무의 뿌리도 재선충이 남아있으므로 그루터기에 정제형태의 훈증약제인 인화늄 정제를 뿌린 뒤 비닐로 덮어씌워 완전히 박멸해야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의 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으로 재발생률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한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정지역 회복을 위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설 때까지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제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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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 곽성일 기자
  •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