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 개최

문경시는 상습 가뭄을 겪고 있는 영순 금림지구에 양수장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 사업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추진위원회, 인근주민 등 50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가뭄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상습가뭄지역인 영순면 금림지구에 양수장(모터펌프 40Hp 2대)을 설치하고 송수관로 5.2㎞를 매설한다.

상습가뭄지역의 가뭄을 해소하고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양수장 설비를 정비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혜면적 86㏊에 용수를 공급하여 안전한 영농생활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이 기대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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