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황금돼지해 첫둥이들은 금호읍 산모 전모(30)씨의 첫째 남자 아이와 청통면 조모(29)씨 둘째(남), 고경면 신모(36)씨 둘째 여자 아이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청통면 조씨의 남편은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너무 감사하고 큰아이에게 가장 귀한 선물인 동생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풍요로움과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 첫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 분만 산부인과병원 개원 등 앞으로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 영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