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에게 면허증 교부
시는 최근 타 지자체들이 택시를 감차하는 추세임에도 불구, 지역 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0년 만에 개인택시 신규면허 31대를 교부 하게 됐다.
지난 2009년 24만 명에 불과했던 경산시의 인구가 최근 28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10개 대학의 청년 인구가 30%를 넘어가면서 경북 3대 도시로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내는데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최 시장은 또 “오는 4월에는 경산에서 제57회 도민체전이 개최된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편리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규 면허자는 운송약관 신고 및 운송 사업 개시 신고를 한 후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