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신성철)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박종운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 군부대 지휘관, 향군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먼저 정기총회는 전차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사업 보고, 감사 보고, 2019년도 예산 등을 의결하고 현 신성철 회장을 4년 임기의 영천시재향군인회장으로 재신임했다.

이어서 열린 안보결의대회는 향군인의 다짐, 유공자 포상,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신성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평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향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해왔다”며 “회원분들은 향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