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간 순찰활동은 주민들이 운동 등 휴식 공간으로 많이 이용하는 ‘우로지 생태공원’과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가 많은 언하공단 일대에서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들에 의한 주취폭력 등에 대한 범죄 예방과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치안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성들의 치안불안감 해소 및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말 야간시간대를 활용해 순찰을 전개했다.
김영환 서장은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한 주기적인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외국인 강·폭력범죄 예방으로 더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