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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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강당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1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경산소방서.

경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강당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 출동해 잔화정리를 비롯한 실질적 소방활동은 물론, 화재경계근무 지원, 화재예방순찰 및 캠페동,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50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새 소방가족이 된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이 신임 의용소방대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경산소방서.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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