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적 장벽 해소해 진료 불편 개선
이날 위촉된 중국, 스리랑카, 러시아,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11명의 외국인 홍보 대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외국인 환자 통역의뢰 서비스, 외국인 여론 수렴 및 전달, 병원홍보 및 진료 안내, 병원발전 관련 조언 및 의견개진 등 지역사회 외국인 환자의 진료 불편 해소를 돕는다.
임한혁 병원장은 “외국인 홍보 대사 위촉을 통해 언어적 장벽에 의한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약 9000명의 외국인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