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참가자 모집…내달 16일 오후 2시 도서관 선비홀

경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인문정신 함양과 독서기반 조성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독서, 과학, 역사, 시(詩)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 인문학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단국대학교 의대 서민 교수가 독서와 기생충 이야기를 주제로 내달 16일 오후 2시 도서관 선비홀에서 강연한다.

특히 이번 특강에 나서는 서민 교수 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며 일반인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주선비도서관.
기타 상세한 내용은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yj/)를 참고하거나 전화(630-3810, 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의 인문학 중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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