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범어공원 한 지주가 28일 자신의 사유지에 철조망을 설치했다. 해당 공원은 도시공원 지정 후 20년이 넘도록 공원으로 조성하지 않아 도시계획에서 해제되는 ‘도시공원 일몰제’시행대상이다. 이곳 지주들은 대구시가 범어공원과 인접한 일부 땅만 사들여 공원 전체를 맹지로 만들려고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전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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