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개최…인재양성원 운영 결산 심의·의결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해 보다 1억 7000여 만원 증액된 8억7000여 원을 편성해 각종 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위 명품교육도시 만들기에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앞장섭니다.”

사단법인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28일 2019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김영만 이사장(군위군수)을 비롯한 교육발전위원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8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 인재 양성원 운영 결산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2018년도 장학 및 학교운영 지원사업 등에 7억여 원을 편성해 각종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4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도에는 지난해 보다 1억 7000여 만원 증액된 8억7000여 원을 편성해 각종 교육 지원사업을 펼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발전의 핵심 열쇠라고 할 수 있는 지역 교육 육성을 통한 ‘명품교육도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위원회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기부금을 맡겨 주신 분들의 정성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이사회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999년 발족해 2019년 1월 현재까지 287억 원을 모금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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