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한 익명의 업체가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쌀 20kg들이 61포대를 기탁했다.
경산시의 한 익명의 업체가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쌀 20kg들이 61포대(시가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업체 담당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아동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신분 노출을 사양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쌀은 드림스타트 61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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