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구청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공연과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카드다.
국내 여행상품이나 교통·숙박, 관광시설 입장, 도서·음반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도 걸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이 1만 원 늘어 총 8만 원을 지급한다.
발급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정창철 서구청 자치행정국장은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방법 등 문의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나 서구청 문화홍보과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며 “모든 대상자가 문화누리카드를 꼭 발급 받아 각종 문화활동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