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29일 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신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6차 산업 연계’와 관련된 특강을 실시했다.

전 문화콘텐츠진흥원장인 김준한 강사가 초빙돼 열린 이날 강의는 ‘콘텐츠의 옷을 입혀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전 원장은 “6차 산업 시대를 맞은 상주시의 현재 상황을 이해 진단하고 상주가 가진 유 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가공식품 중심의 1, 2차 산업과 문화관광 서비스의 3차 산업 등을 연계해 상주시 만의 특색있는 6차 산업 콘텐츠를 발굴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준한(前 문화콘텐츠진흥원장) 강사는 EBS 교육국장을 거쳐 경북 문화콘텐츠 진흥원장을 역임했고 ‘엄마 까투리’를 제작하는 등 콘텐츠크리에이터도 활발히 활동 중인 문화콘텐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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