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합리적·협력적 노사관계구축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적합한 임금체계 개편, 그룹별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제공, 맞춤형 기업지원 및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학습병행제를 지역에 안착시켜 산업인력에 대한 경쟁력강화에도 힘써기로 했다.
박승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본회는 합리적·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한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에이케이켐텍(주) 임호근 대표와 동성계전(주)의 배기홍 대표와 지역 기업 근로자 등 13명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