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전대후보·중진의원 등 대거 참석
이날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당협 각 위원회와 협의회 등 모든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안정에 주도적 역할 수행과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 교두보가 되기를 결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월 당 대표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문수·김진태·심재철·안상수·오세훈·정우택·조경태, 주호영·홍준표·황교안 후보(가나다 순)와 이완구 전 총리·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 등 자유한국당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재 의원은 “이번 당원교육과 의정보고회는 20대 국회 4년간의 회기활동을 정리하고, 예산확보와 입법 활동, 국정의 감시·감독, 대여투쟁 등 그간의 성과와 활동을 지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는 한편 향후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당 대표로 거론되는 후보들의 당 통합과 쇄신을 위한 정견을 청취하고, 당의 운영과 국가운영에 대한 비전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의 승리를 견인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