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휴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등 지역 내 휴양시설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휴양시설물 관리용역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휴양시설은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18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다목적구장, 야영데크 10개소, 물놀이장 1개소와 치산관광지 캠핑장 캐라반 23대, 캐빈하우스 5대, 산촌생태마을 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안전분야에 소방·전기·위생 등 시설별 작동여부와 숙박시설 내 청결상태, 쓰레기 처리장 위생, 근무자 안전교육, 설 전후 각종 사고예방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도출된 보수보강사항은 최단 기간 내 빠르게 조치해 휴양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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