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재 의원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북)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민생챙기기’ 행보에 나선다.

지난달 28일 설 연휴를 앞두고 집배물량이 늘어난 포항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을 격려한 김의원은 1·2일 이틀간 지역 내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기업체 등을 방문해 설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김의원은 1일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관을 들러 작업 전 식당에 모인 200여 명의 환경관리원 격려를 시작으로 청하·기계·양학·용흥·두호시장을 돌며 설 밑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피기로 했다.

또 에코프로지이엠을 찾아 기업 활동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듣고,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을 들러 주민들과 이야기를 들을 방침이다.

이어 2일에는 포항수협 송도·죽도위판장을 방문해 수협직원과 경매인들을 격려한 뒤 죽도·흥해·북부시·장량·성도시장을 찾아 상인들이 말하는 현장의 생생한 민심을 듣는다.

이후 김 의원은 KTX 포항역에서 택시운수종사자들과 만나 설 인사를 나누면 지역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실생활에서 주민들이 직접 느끼시는 체감경기와 서민물가 등 다양한 조언과 주민의 목소리를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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