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1시 20분께 성주군 선남면 한 특수직물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 4일 오후 1시 20분께 성주군 선남면 한 특수직물 공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4일 오후 1시 20분께 성주군 선남면의 한 특수직조물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제조시설을 비롯한 공장건물 4∼5동 전체가 전소됐으며, 소방헬기와 성주군 산림헬기, 소방차 20여 대, 소방공무원과 행정공무원 등 50여 명이 긴급 동원됐다. 4시 30분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설밑이라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거로 확인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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