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평가는 조직의 능률성 향상과 부서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청 54개 부서(본청 39개, 읍·면·동 15개)에서 추진한 업무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본청 최우수상을 수상한 복지정책과는 지난해 6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군 평가 정량지표 및 홍보 추진 실적, 지방규제개혁 실적, 공무원자원봉사활동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2018 경북사랑의 열매(경북사회복지모금회장상)’ 최우수상, ‘2018 경북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장려상 등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3년 연속 우수부서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읍·면·동 1위를 차지한 하양읍은 금호강변 유휴지를 활용해 ‘하양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특수시책과 예산 신속집행, 주민여론파악 실적, 시정홍보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한편, ‘2018년도 경산시 부서평가’ 결과 본청은 복지정책과가 최우수, 일자리경제과가 우수, 토지정보과·중소기업벤처과·여성가족과·도로철도과·건강증진과·농촌진흥과가 장려상을, 읍·면·동은 하양읍이 최우수, 진량읍이 우수, 용성면·중앙동·서부2동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