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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엔젤클럽’이 경일대에 산학협력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사진 왼쪽부터 정현태 경일대 총장, 임종회 키움엔젤클럽 부회장).경일대.
‘키움엔젤클럽’은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산학협력 콜라보 엑스포’에서 경일대(총장 정현태)에 산학협력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키움엔젤클럽’은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자금 확보를 돕기 위해 경북지역 최초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엔젤투자자들이 투자금을 조성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벤처기업을 발굴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현태 총장은 “지역의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자금지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로 성장하도록 힘껏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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